2PM 황찬성 "옥택연과 샤부샤부 50인분까지 먹어"…대식가 면모

      2023.08.25 20:21   수정 : 2023.08.25 20:21기사원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남다른 먹성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겸 배우 2PM 황찬성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충남 청양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황찬성이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며 "거의 씨름 선수 수준으로 먹는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황찬성은 김밥 한 줄이 약 1500원이던 연습생 시절, 2PM 멤버 옥택연과 분식집에서 10만 원어치를 먹었다며 "거의 전 메뉴를 다 시켰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황찬성은 2PM 데뷔 전, 소속사 대표였던 박진영이 샤부샤부를 사준 일화를 전했다.
황찬성은 옥택연과 둘이서만 약 40인분에서 50인분을 먹었다고 밝히며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남다른 황찬성의 먹성에 놀란 허영만은 "JYP(박진영) 안 망했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황찬성이 "그때 이후로 밥을 안 사주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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