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공유민박에서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23.08.26 14:29   수정 : 2023.08.26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민박집에서 30∼40대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는 한 공유민박 업주가 112에 신고했다.

숨진 이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 민박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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