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어릴 때부터 추리 소설 마니아, 태교로 범죄 수사물 봤다"
2023.08.26 22:01
수정 : 2023.08.26 22: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박지윤이 어릴 때부터 추리물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난 어릴 때부터 추리 소설 마니아였다.
김희철은 장동민이 '지니어스'에 출연한 게 의외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제작진이 섭외를 할 때 3회 안에 탈락할 거 같은데 8회까지 출연료를 주겠다고 했다. 탈락하거나 배신을 당하면 세트장을 다 부술 정도로 화를 내면서 탈락을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알겠다. 그런데 죄송한데 원하는 그림은 없을 거다'라고 했다. 탈락하지 않을 거니까. 그랬더니 다들 폭소하면서 '이런 거를 원한 거다'라고 하더라"고 비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