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덱스, 크림 소스 얼굴에 쏟아도 음식 먼저…'부상 투혼'

      2023.08.27 15:19   수정 : 2023.08.27 15:19기사원문
사진 제공=JTBC '웃는 사장'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웃는 사장' 이경규, 박나래, 덱스가 배달 영업을 위해 부상 투혼을 펼친다.

27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10회에서 박나래 식당은 저녁 영업 이후 역대급 주문이 몰려와 주방이 초토화된다.

최근 녹화에서 박나래 식당은 이미 들어온 주문들로 정신없는 가운데 대량 주문까지 들어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이때 덱스가 주방에서 넘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덱스는 넘어지면서 크림소스가 얼굴로 쏟아졌지만 자기 몸을 챙기기보다 배달 음식을 먼저 챙겨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이경규 또한 부상 투혼을 이어갔다.
이경규는 쉴 틈 없는 영업에 그동안 겪고 있던 손발 저림 증상이 심각해졌다. 앞서 점심 영업 끝난 후 한의원까지 방문했던 이경규가 힘들어하자 직원 오킹은 걱정된 마음에 영업 중단을 권유했지만, 이경규는 영업을 이어 나갔다는 전언이다.

이경규 식당의 메인 메뉴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사장 이경규는 과연 아픈 몸을 이끌고 계속해서 들어오는 주문을 성황리에 완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물 밀려 들어오는 주문으로 잘 나가던 박나래 식당에도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이전에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졌던 사장 박나래는 영업 도중 무릎이 앞으로 꺾여 심각한 고통을 느꼈다.
이에 걱정된 한승연은 더 가능하냐 물었지만, 박나래는 "마지막 기회다, 내 가슴에 별 한번 달고 싶다"라며 1등을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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