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스크린-연습장의 모든 골프기록 자동 그룹화하는 ‘앨범’ 서비스 출시

      2023.08.28 16:05   수정 : 2023.08.28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골프존은 별도 모바일 앱으로 선보였던 골프존앨범 서비스를 고도화해 통합앱에 ‘앨범’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앱에 출시된 ‘앨범’ 서비스는 필드뿐만 아니라 스크린, 연습장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날짜와 장소, 지역, 계절별로 나눠 그룹화가 가능하다. 통합앱 앨범 설정 페이지에서 ‘자동올리기’를 동의하면 앨범 접속 시 디바이스(모바일)를 스캔하여 날짜, 장소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그룹화해 ‘앨범’ 내에 올려준다.



자동으로 생성된 앨범 내 그룹화된 내용을 선택하면 우측 상단 설정을 통해 동반자 초대, 스코어 입력, 앨범 공유 및 삭제 등 추가 정보를 기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그동안 메신저로 주고받았던 라운드 사진과 영상을 동반자 및 지인에게 공유하고 나만의 골프 기록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골프존앨범 앱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였던 ‘티샷 나스모(나의 스윙모션)’는 현재 일부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한 골프장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전 티샷 나스모 데이터는 골프존 통합앱 앨범에 초기 접속 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이관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8월 27일까지 통합앱 앨범 설정 페이지에서 ‘자동올리기’에 동의만 해도 골프존 마일리지 100M를 지급하고, 업로드된 사진과 영상 수에 따라 골프 용품을 시상하는 자동올리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앨범에 등록된 사진을 골라 하단에 ‘피드 내보내기’를 선택하고 앨범 해시태그를 표기해 공유하는 피드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백두환 프로는 “골프존 통합앱은 이번 앨범 개편뿐만 아니라 많은 골퍼들이 서로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며, “통합앱 개편으로 신규 고객 유치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골프 토탈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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