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올해 3차 교직원 퇴임대비 연수 실시

      2023.08.29 16:02   수정 : 2023.08.29 16: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 '2023년 3차 교직원 퇴임 대비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년 퇴직 예정 교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사학연금제도와 건강보험제도, 퇴직자 자산관리 등 퇴직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지난 6월과 7월에 실시된 1, 2차 연수와 같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사학연금이 퇴직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고자 시행해온 퇴임 대비 연수는 1999년부터 많은 교직원의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차에 걸쳐 약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10월 실시되는 4차 퇴임대비 연수는 사학연금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인생 3막을 앞둔 선생님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연수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와 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들을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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