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몰랐던 子정안 연애사에 서운…"예전엔 얘기해줬는데"

      2023.08.29 21:02   수정 : 2023.08.29 21:02기사원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강경준이 아들의 몰랐던 연애사를 듣고 서운해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경준과 정안·정우 형제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강경준은 정안, 정우 형제와 정안의 친구 9명까지 총 11명의 남자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강경준 삼부자와 정안의 친구들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치킨으로 허기를 달랬다. 강경준은 정안의 친구들에게 정안의 학교생활에 대해 물었고, 친구들은 "잘 자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경준은 정안이 공부를 포기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이어 강경준이 정안의 연애사를 궁금해하자 친구들은 정안의 '썸'과 과거 연애사 등을 폭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강경준은 "예전에는 솔직하게 다 얘기해줬는데 중3이 되면서 그런 얘기를 안 해, 그런 건 좀 서운한데 나머지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정안은 이날 친구들이 이야기한 것 외에는 숨기는 게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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