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 SUD(티유브이슈드),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2023 지속가능경영포럼’ 성료

      2023.08.30 11:06   수정 : 2023.08.30 11:06기사원문

TUV SUD(티유브이슈드)는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유럽과 한국의 지속가능성 관련 업계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2023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환 경제 및 지속 가능 트렌드와 비즈니스 다음 전략’을 주제로, 티유브이슈드와 한-독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여, 올해로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를 보다 폭 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의 논의로 확장시켜 한-독 양국 비즈니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23 지속가능경영포럼’에는 티유브이슈드의 요하네스부스만(Dr. Johannes Bussmann) 회장, 나탈리아 뒤 케시 세리(Dr. Natalia Duque Ciceri),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비스 부문 총괄, 한독상공회의소의 박현남 회장, 마틴 행켈만 대표,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를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티유브이슈드 요하네스부스만(Dr. Johannes Bussmann) 회장과 한독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내정자,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 한국 지멘스 정하웅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티유브이슈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나탈리아 뒤 케시 세리(Dr. Natalia Duque Ciceri) 박사가 ‘EU 지속가능성 규제 환경과 순환 경제(EU Sustainability Regulatory Landscape and the Circular Economy)’라는 주제로 지속가능성 규제와 순환 경제의 현재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기업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순환 경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필요 한티 유브 이슈들의 역할과 검증 및 인증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세션 2에서는 CJ제일제당에서 WhieBIOCIC에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맡고 있는 이승진 부사장이 ‘미래를 위한 소재 지속가능성(Material Sustainability for Tomorrow)’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지구보호와 인류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기업들의 ESG 활동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순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Biomaterials)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션 3에서는 현대로템의 레일 설루션 연구소 이원상 소장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개발 및 활용(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Railway Mobility for the Era of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여 승용차, 상용차, 철도 등에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개발 사례, 로드맵 및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세션 4에서는 대신경제 연구소의 안병찬 부대표가‘ESG 공시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Business Ap-proaches in Response to the Mandatory ESG Disclosure)’을 주제로, 최근 ESG 동향과 지속 가능경영 공시 법제화에 대한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티유브이슈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평가 및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유 브이 슈즈는 1866년 독일 만하임에 설립된 증기보일러 검사협회를 모태로 하며, 한국에도 1994년 법인을 설립하여 2023년 현재 서울, 수원, 부산, 대구, 신안 등지에 1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티유 그 이슈 드는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술의 진보에 따른 인명과 재산,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막고 기술혁신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고취시켜 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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