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최중심 여의도역 역세권 입지... '아크로 여의도 더원' 주목

      2023.08.31 09:00   수정 : 2023.08.31 09:00기사원문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국면으로 전환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커지면서 집값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 주요지 매수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히 관측되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0으로, 전월(114.1)보다 2.9p 오르며 7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지수가 115를 넘으면 상승국면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5월 109.4로 하락한 후 처음 달성한 상승국면으로 최근 주택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적인 상승을 이끈 지역은 단연 수도권이었다. 수도권은 전월(115.8)보다 5.2p 오른 121.0을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123.7로 전국 평균 대비 6.7p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택사업 경기전망도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27.2로 전월(110.0)보다 17.2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구원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와 아울러 매수심리 회복과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로 이런 현상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매수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의 부동산 급등기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또 한 번 집값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동산 회복세가 확산하면서 매수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을 앞둔 단지보다는 분양가를 확정하고 공급 중인 단지들의 메리트가 더욱 부각되면서 연일 관심을 높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분양 중인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 주목받고 있다. 여의도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꼽히는 5•9호선 여의도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해 주거 편의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 부담을 낮춰주는 금융 혜택이 시행 중이다

우선 계약금의 5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되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에 전용 49~119㎡의 총 492실로 이뤄진다. IFC몰, 더현대서울, 파크원, KRX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신한투자증권,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모두 단지와 가까워 비즈니스부터 쇼핑, 휴식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이중 IFC몰과 더현대서울은 단지 바로 옆 지하통로와 연결돼 계절이나 날씨 제약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63빌딩과 여의도 성모병원 등 대형 편의시설도 풍부히 마련돼 있다.

단지 내에는 약 973평 규모의 초대형 부대시설 ‘클럽 아크로’가 들어서며 최고급 자재로 마감한 ‘럭셔리 인도어 풀’, ‘피트니스 클럽 및 프라이빗 골프라운지’, ‘오픈 라이브러리’, ‘소사이어티 클럽’ 등이 조성되며, 여의도 불꽃축제, 한강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도 들어선다.


한편, ‘아크로 여의도 더원’ 전시관에서 방문 예약을 진행 중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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