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내달 4일 벡스코서 개막

      2023.08.31 13:07   수정 : 2023.08.31 13: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가 오는 9월 4일 해양수도 부산에서 개막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콘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일자리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최신 정책을 소개하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과 구조 안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산업 관련 안전, 통신, 해양구조, 화재 및 소화, 작업안전, 환경오염방지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와 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양안전 콘퍼런스에서는 해사안전, 선원 인권, 해양 오염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해양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엑스포 기간 중 9월 5~6일 양일간 개최되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원으로 각국의 해양·조선 관련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방법 등은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학교 등 단체의 사전등록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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