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GTX-A 수혜로 주목받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2023.09.04 10:12
수정 : 2023.09.04 10:12기사원문
동탄2신도시는 지난 3월 정부가 경기 용인시 남사읍 일원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남사읍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우면서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반도체 종사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배후주거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 GTX-A노선 동탄역 수혜 지역이다.
동탄2신도시는 총 2,402만7,676㎡ 부지에 동탄테크노밸리, 커뮤니티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의료복지시설, 신주거문화타운 등 7개의 특별 계획구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2년 8월 커뮤니티시범단지에서 4,103가구를 첫 동시분양을 한 뒤 동탄2신도시에는 현재 11만여 가구, 28만 여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성장했다.
이에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이들 수혜를 한 몸에 받는 단지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GTX-A 노선 동탄역 수혜의 최중심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내 동탄 일반상업용지(9-4블록, 9-5블록, 15-1블록) 3개 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3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450실(1차 144, 2차 144, 3차 162)로 구성된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가 들어서는 문화디자인밸리는 국제적 예술, 문화공간과 컨텐츠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문화디자인밸리의 거의 마지막 분양인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2룸과 3룸으로, 2~4인 가족이 살기에 편리하게 설계됐다.
단지는 생활 편의와 배후수요는 물론 교통, 자연 등을 모두 갖춘 입지로 수요자들을 사로잡는다. 가까운 동탄역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돼 있고,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경기교육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예정) 등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은 직주근접 단지다.
근거리에는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또 GTX-A 노선 동탄역(예정) 개통 수혜 단지다. 여기에 동탄인덕원선(복선전철), 동탄 트램(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동탄 분기점 간 1.21km 구간을 지하화하는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되면 소음과 분진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경부고속도로로 분리된 동탄1,2신도시가 하나의 신도시로 합쳐지게 될 전망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라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