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딸 출산 후 인생 바뀌어…"짐 떄문에 1층 이사 고민"
2023.09.05 09:34
수정 : 2023.09.05 09: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구해줘 홈즈' 허니제이가 새로운 집을 찾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진경)에서는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 허니제이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복팀에서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허니제이는 지난 4월, 딸 러브의 출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인테리어 욕심은 사치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아기 짐이 많아져서 현재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을 찾고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니제이의 절친 박나래가 "허니제이는 아기를 안고 토닥이는 것도 일반인과 비트가 다르다"고 말하자, 허니제이는 "자장가를 R&B로 틀어주는데, 잔잔한 노래 소리에 잠을 잘 잔다"고 대답한다.
허니제이와 양세형이 찾은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신도시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맛집과 학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이 소요됐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2009년 준공된 매물은 2년 전 부분 리모델링을 마쳐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초대형 안방은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7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