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테마'에 국내주식 추가
2023.09.06 09:52
수정 : 2023.09.06 09: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투자 플랫폼 미니스탁이 지난달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테마' 기능에도 국내주식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미니스탁은 한국투자증권이 2020년 8월 출시한 해외주식 소수점 단위 매매 서비스다. 지난달에는 미니스탁 3.0 개편을 통해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는 반도체, 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테마별로 종목을 분류하고 주요 종목의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테마' 기능을 국내주식에도 적용했다. 동일한 테마에 해당되는 미국주식과 국내주식의 수익률도 한 눈에 비교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미니스탁에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투자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