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비교플랫폼 뱅크몰 "신용대출 승인금액 전년 比 249% ↑"

      2023.09.06 18:36   수정 : 2023.09.06 18: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자사의 전년 대비 신용대출 전체 승인 금액이 249%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뱅크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무주택자·저신용자 등 이용자층이 크게 늘어나며 주택담보대출 금액을 포함한 전체 비교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

뱅크몰은 제휴 금융사 확장을 이어가며 자동차담보대출비교·개인회생대출비교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뱅크몰의 대출비교 서비스는 60개의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구조로,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제휴 금융사만 46개다.

뱅크몰은 최근 누적 이용자 수가 450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530조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뱅크몰은 연내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뱅크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프라인 대출모집인을 역경매 방식으로 고객에게 연결하는 서비스"라며 "기존 플랫폼과는 다른 상품 라인 구축과 시중은행 상품 입점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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