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브브걸 유정, 11세차 공식 커플 탄생…열애 부인 2개월 만에 인정
2023.09.07 10:59
수정 : 2023.09.07 10: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브브걸 유정(32)과 배우 이규한(43)이 커플이 됐다.
7일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이규한과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유정 측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7월에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는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991년 5월생인 유정은 지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뒤 '롤린'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치맛바람', '운전만 해'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소속사를 옮겨 컴백을 앞두고 있다.
1980년 8월생인 이규한은 지난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파도 2'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ENA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