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추석선물세트 출시
2023.09.08 10:10
수정 : 2023.09.08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의 추석선물세트(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이룩하고 한국의 대표 명주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협력해 '혼'을 선보였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증류주는 쌀이나 곡류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숙성 방식에서도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혼'은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하게 동(銅) 증류기를 사용한 증류 기법을 통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혼'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모던한 직사각형 바틀로 다른 증류주와 디자인에 차별점을 뒀으며 패키지의 경우 클래식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담았다. 패키지 전면부에 사괘(건, 곤, 감, 리) 로고를 새겨 한국적인 멋과 품격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혼' 추석선물세트는 '혼' 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점포 별 상황에 따라 판매 시기가 상이할 수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위스키나 증류주 등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명절 선물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혼' 추석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혼' 추석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추석 선물 세트 출시와 함께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혼'의 인지도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혼'이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