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봉 600원 해물라면' 등 히트작 PB상품 강화나선 홈플러스
2023.09.10 10:30
수정 : 2023.09.10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PB 히트작 라인업 강화로 ‘홈플러스시그니처’ 대세감을 이어간다.
10일 홈플러스에 다르면 '홈플러스시그니처’ PB의 2022년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또 2023년 들어 9월1일까지의 PB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진짜 춘장을 담은 가성비 ‘이춘삼 짜장라면’의 후속작으로 ‘이해봉 짬뽕라면’을 내놓는다. ‘이해봉’은 ‘이것이 리얼 해물 짬봉(뽕)’의 글자를 딴 이름으로 단순한 저가라면이 아닌 오징어, 새우, 홍합, 미역, 가다랑어, 바지락 등 6가지 해물을 담아 깊고 풍부한 국물에 불맛까지 가미하며 짬뽕 맛을 구현한 라면이다.
가격은 2500원(4입)으로 1봉 약 600원이라는 극한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일반 제조사 상품(NB)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도 간편히 해물 짬뽕라면을 즐길 수 있다.
전국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인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후속작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도 선보인다. 오는 10월4일까지 50% 할인가 1만1900원~1만7900원에 판매한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 상품경쟁력으로 ‘홈플러스에 방문하는 이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