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10월 앙코르 월드투어…"그 기쁨 다시 한 번"
2023.09.11 09:37
수정 : 2023.09.11 09:37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즈(WOODZ)가 앙코르 월드투어를 연다.
11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10월 28~2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우즈 월드투어 '우리 앤드' 인 서울(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 in Seoul)'을 시작으로 앙코르 월드투어를 펼친다.
우즈의 이번 투어 타이틀에는 '각자의 시간을 거쳐 이 자리에 마주하게 된 우리가 더없이 소중한 이 순간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의미가 담겼다.
'우리 앤드'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북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애틀란타, 뉴욕, 태국 방콕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투어에서는 이번에만 볼 수 있을 특별한 무대도 준비된다.
우즈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 저의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다시 한 번 그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며 "얼른 무즈(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나서 함께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팬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19일 팬클럽 선예매, 21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 및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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