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 참여 기업인 모집

      2023.09.11 10:45   수정 : 2023.09.11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을 오는 10월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은 '여는 마당(공연)', '기초 마당', '성장 마당', 'FTA 마당'으로 진행된다.



기초 마당에서는 기업인들이 수출 성공·실패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계약 체결 유형을 소개한다.

성장 마당에서는 수출판매개척·수출 PR(홍보) 일반사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사례, 플랫폼 기반 수출 PR 실전 사례 등을 소개한다.


FTA 마당에서는 FTA 권역 개척 준비·수출 개척 유형, 원스톱 원산지 증명, 전자 통관 처리 사례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경제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 성명, 연락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 신청해도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수출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제공하고,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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