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전치 12주 부상으로 '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합류

      2023.09.12 15:47   수정 : 2023.09.12 15:47기사원문
고아성(왼쪽), 고아라 사진=키이스트,킹콩by스타쉽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고아라는 고아성이 당초 소화할 예정이던 역할을 연기한다.

12일 고아성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병원에 입원해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고아성은 병원 진단에 따라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그는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다.
고아성은 '춘화연애담'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란 왕실의 막내 화리공주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고아성이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고아라가 '춘화연애담' 합류해 화리공주 역을 연기한다.
고아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2일 뉴스1에 "소속 배우 고아라가 '춘화연애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며느라기'를 연출한 이광영 감독과 '뉴논스톱' '순풍산부인과' 등을 쓴 서은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024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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