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역할 위해 10㎏ 감량…신경 많이 써"

      2023.09.12 15:58   수정 : 2023.09.12 15:58기사원문
배우 유이와 고주원(오른쪽)이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2023.9.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역할을 위해 10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윤미라, 이휘향과 김형일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주원은 이번 작품을 위해 10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고주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이 역할을 제가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태민은)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다"라며 "이런 남자가 현실에 있을까 싶기는 한데 이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주원은 극 중 태호(하준 분)의 사촌형이자 태산그룹의 후계자 강태민 역을 맡았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8시5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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