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진주형, 전혜연·안동엽 관계 의심…"아는 사이 같아"

      2023.09.12 19:15   수정 : 2023.09.12 19:15기사원문
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진주형이 전혜연과 안동엽의 관계를 의심했다.

1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데이비드 주(주윤발, 안동엽 분)를 의심하는 문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주윤발은 하진우(서한결 분)와 윤솔(전혜연 분)이 무사히 문도현의 노트북을 확인할 수 있게 문도현을 다급하게 불러냈다.

더불어 윤솔은 강세나(정우연 분)의 눈을 돌려 하진우가 무사히 문도현의 노트북에서 자료를 빼냈다.

주윤발때문에 헛걸음하게 된 문도현은 오목찬(이태오 분)에게 화풀이하며 "면전에서 모욕주려고 작심한 것 같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오목찬이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산장 화재 사건 글을 언급하며 "삭제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차라리 내가 뒤집어쓰고 형을 살다 나오면 어떨까?"라고 불안에 떨었다.


이에 문도현이 "외삼촌이 형을 왜 살아!"라고 발끈했다. 이어 문도현이 "데이비드 주, 윤솔과 아는 사이 같았어"라며 주윤발을 의심하자 오목찬이 나숙자(박혜진 분)의 치킨집에서 주윤발을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