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들 한자리에…'무빙' 최후의 결전 담은 포스터 공개
2023.09.14 11:20
수정 : 2023.09.14 11: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무빙'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은 14일 최후의 결전을 앞둔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낸 피날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소중한 것을 위해 언제나 목숨을 걸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최후의 결전을 앞둔 주인공들의 결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정원 고등학교 3인방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과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역시 향후 에피소드에서 펼쳐질 대결을 준비하듯 비장한 표정을 드러냈으며, 안기부 핵심 세력 문성근과 김신록 역시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종영까지 단 3개의 에피소드만 남긴 '무빙'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들이 각자가 지닌 능력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그리고 이들의 대결 속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오는 20일 남은 3회를 모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