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천안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수혜
2023.09.14 12:24
수정 : 2023.09.14 12:24기사원문
충남 천안시가 아산시와 함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두정역세권에 분양 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지방까지 번지면서 분양가 상승 및 집값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에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분양하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당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규제가 해제되기 전에 분양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2023년 5월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되면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게다가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천안 도솔 유치원(공립), 천안 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100%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세대내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스마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이 제공된다.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돼 자연에 가까운 조경시설과 단지 곳곳에 놀이시설과 휴게시설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