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비건 트렌드 발맞춘 식물성 유산균 '플로라랩' 출시
2023.09.15 13:52
수정 : 2023.09.15 13:52기사원문
남양유업은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로라랩은 최근 가치소비, 비건 트렌드에 맞추어 큰 주목 받고 있는 식물성 요거트 제품으로,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유산균음료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출시해 정제에는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이 들어갔다.
이와 함께 1병으로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 부족분의 45%를 보충할 수 있다.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도 들어있지 않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플로라랩은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과채 성분을 통해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