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국서부발전과 국산 발전 최적화 맞손
2023.09.18 10:38
수정 : 2023.09.18 10:38기사원문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를 위한 한국서부발전의 적극적인 의지로 가스터빈, IGCC 등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산∙학∙연이 개발한 기술들이 실증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발전사에 제공해 국산 발전기술 수출은 물론, 국내 발전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한 대한민국 1호 가스터빈이 도입된 김포 열병합발전소는 지난 7월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또 정부 연구과제로 국내 최초 추진된 태안 IGCC 발전소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했으며, 2016년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