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목표주가 3400→4300원-NH

      2023.09.19 07:39   수정 : 2023.09.19 07: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9일 미래에셋생명의 목표주가를 3400원에서 4300원으로 높였다. 18일 종가는 4640원이다.

정준섭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에 반영하는 할인율을 기존 70%에서 경쟁사 수준(60%)으로 조정했다.

목표주가 적용 BPS를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변경했다"며 "목표주가와 현 주가의 괴리를 반영해 투자의견은 기존 Hold를 유지한다.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 부담, 우량한 K-ICS비율, 대주주의 지속적인 지분 매입에따른 수급 개선은 긍정적이나, 이는 현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전향적인 주주환원 정책 검토도 필요한 시점으로 봤다. 상법 개정을 전제로 미래에셋생명의 추정 배당가능이익(3230억원)은 연간 순이익을 상회한다.


정 연구원은 "주주환원에장애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배당 지급과 함께 보유 자사주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