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악인전기' 신스틸러 활약 예고…신하균과 호흡

      2023.09.19 09:24   수정 : 2023.09.19 09:24기사원문
최병모 / 디어이엔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병모가 '악인전기'에 출연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다수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친 최병모의 변신이 또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중 처음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정서희/연출 김정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최병모는 극 중 법조인 집안에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란 명로펌 변호사 문해준 역을 맡았다. 문해준은 깃털처럼 가벼운 언행과 오만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엘리트 한동수(신하균 분)에게 열등감과 불쾌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최병모는 앞서 드라마 '조선변호사' '형사록 시즌2', 영화 '길복순' '더 문'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드라마 '블랙의 신부'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누아르 작품에서도 진가를 증명한 바,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중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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