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빅 업', 엑스더스카이서 이어간다

      2023.09.19 09:45   수정 : 2023.09.19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빅 업(Big up)!'이 엘시티 엑스더스카이로 장소를 이동해 운영을 이어간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도시브랜드 팝업전시 빅 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아뜰리에 칙칙폭폭에서 진행된 빅 업의 주요 전시구성을 그대로 엘시티 엑스더스카이로 옮겨온 것이다.


앞서 아뜰리에 칙칙폭폭에서 진행된 전시는 2만여명이 관람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는 30만회를 넘어서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엑스더스카이는 비짓부산패스 정식 출시를 기념하고 부산의 도시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줬다.


시는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인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이번 팝업전시를 이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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