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양주일자리센터, 경기북부권 청년 구직자 특강 개최
2023.09.19 11:10
수정 : 2023.09.19 11: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와 양주시가 구직중인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연다.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양주일자리센터에 따르면 9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공기업 인사담당자 박규현이 알려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의 핵심’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재단이 청년 구직자를 위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3회차 특강은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전문가 박규현 강사를 초빙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빈출 질문과 모범 답변을 제공하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 응답도 시간도 마련된다.
특강에 이어 양주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양주시 일자리센터 청년 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시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강 참석은 오는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에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구직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총 4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1회차 특강, 안양아트센터에서 2회차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특강은 용인에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