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필드 경계 허문다... 르꼬끄골프, 올 가을엔 '보더리스(Borderless) 골프웨어'

      2023.09.19 13:37   수정 : 2023.09.19 13: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르꼬끄골프가 23FW 두 번째 캠페인 '더 바운더리(The Boundary)'를 전개하며 가을 신제품을 추가 공개했다.

19일 르꼬끄골프를 전개하는 데상트코리아에 따르면 캠페인 경계라는 뜻의 '더 바운더리'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필드와 일상 등 어떤 상황에도 어우러지도록 활용 가능하다는 컨셉을 담고 있다.

필드 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경계 없는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수백 년 된 프랑스 고성에서 촬영한 화보도 과거와 현대의 시공간 경계를 뛰어넘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르꼬끄골프 23FW컬렉션은 가을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컬러가 특징이다. 깊은 채도의 버건디, 브라운, 딥블루 등을 주력 컬러로 사용했다. 가장 기본 컬러이기도 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옷과 맞춰 입기도 쉽다.
골프 라운드에 적합한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 필드 상관 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디건, 스웨터, 후드티 등으로 구성되었고, 남녀가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는 스타일도 제안한다.

여성용 주력제품인 '하이브리드 방풍 집업 가디건'은 마치 바시티 점퍼 스타일로 재해석한 가디건으로 필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부위별 다른 소재 사용으로 활동성도 높였다.

남성용 '브이넥 컬러포인트 니트 가디건'은 레터링과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캐주얼 감각을 살린 가디건으로, 일교차가 심한 가을, 입고 벗기 편한 아우터로 제격이다. 지퍼 대신 버튼을 달았고, 전면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L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르꼬끄골프의 가을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 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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