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정석 특가 판매"···인터파크, ‘로터리 티켓’ 서비스 신규 오픈
2023.09.19 14:40
수정 : 2023.09.19 1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로터리 티켓’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터리 티켓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비지정석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로터리 티켓을 적용한 회차 중 고객이 희망하는 관람일의 공연을 특가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인터파크는 로터리 티켓을 적용한 첫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멤피스’를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회차당 20장씩 총 100장의 티켓을 6만원에 판매한다. 좌석은 랜덤으로 부여되며, VIP석 당첨시 정가 대비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6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박주현 인터파크트리플 공연사업팀장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공연 관람을 독려해 업계에 활기를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