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클럽하우스,'051영화제' 상금 전액 이웃나눔

      2023.09.19 18:43   수정 : 2023.09.19 18:43기사원문
부산사랑의열매는 정신장애인재활시설 송국클럽하우스가 지난 18일 '051영화제'에 참여하고 받게 된 상금 전액 109만44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송국클럽하우스는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051영화제'에 참가해 지난 7일 진행된 영화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송국클럽하우스가 제작한 단편영화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던 김인철 회원은 신스틸러상을 수상, 송국클럽하우스는 2관왕에 올랐다.



우수상을 받은 송국클럽하우는 100만원, 신스틸러상을 받은 김인철 회원은 2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받은 상금 중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부산사랑의열매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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