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20일, 수)…시간당 30~50㎜ 강한 비

      2023.09.20 05:01   수정 : 2023.09.20 05:01기사원문
가을비가 내리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9.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0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100㎜, 많은 곳(전남 동부 남해안)은 120㎜ 이상이다.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화순·곡성·장흥·고흥·보성 20도, 광주·나주·담양·영광·함평·무안·영암·진도·신안·순천·구례·강진·해남 21도, 목포·광양·완도 22도, 여수 23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 24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목포·신안·광양·곡성·보성 25도, 영광·함평·영암·순천·강진·장흥·여수·고흥 26도, 무안·진도·완도·해남 27도로 24~27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