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가위 인 뉴욕' 행사 방문…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2023.09.20 06:49
수정 : 2023.09.20 06:49기사원문
[뉴욕=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삼성 837에서 열린 '한가위 인 뉴욕(Hangawi in New York)' 행사장을 찾았다.
한인 문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한국의 대명절인 추석과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유럽·아시아 등 각지의 외신기자들과 뉴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 여사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문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여사는 외신 기자들과 함께 수제가구, 전통차, 공예품 등 한인 스타트업 팝업을 함께 둘러보며 송편, 수정과 등 추석 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부산 포장마차'에서 갈비, 해물파전, 떡볶이 등 음식을 먹어보며 부산의 매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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