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잇잡버스' 22일 첫 시동
2023.09.20 08:27
수정 : 2023.09.20 08:27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 상담 버스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버스'(이하 잇잡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2일 경력단절예방의 달 기념 행사 지원을 시작으로 ‘잇잡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잇잡버스는 45인승 버스를 활용해 운영되며 버스 외부를 랩핑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잇잡버스에서 제공되는 고용서비스는 이동상담(진로탐색, 구직상담 등), 일자리 정책 안내, 취업특강, 노무강의 등으로 주요 수요처는 도서관, 대학, 직업계고등학교 등이다.
잇잡버스는 22일 경력단절예방의 달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축제 등을 찾아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잇잡버스 운영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