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JB·롯데, 반찬가게 '도시곳간'에 베팅
2023.09.20 08:33
수정 : 2023.09.20 0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시곳간은 CJ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MYSC, 스파크랩으로부터 31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누적투자 유치 규모 42억원이다.
도시곳간은 오프라인 기반의 거점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을 운영한다.
오픈 예정 매장까지 포함하면 약 53호점이다. 2021년도 브랜드 매출 180억원을 달성했다. 2025년까지 매출액 500억원이 목표다.
민요한 대표는 ”도시곳간을 반찬 계 올리브영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직영점 확대, 세컨 브랜드, 물류 시스템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 생산자와는 꾸준히 상품을 개발해 상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