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리조트 객실 화장실서 화재…3명 병원이송

      2023.09.20 08:43   수정 : 2023.09.20 08:43기사원문
20일 오전 6시34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리조트 4층 객실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9.20/뉴스1


(부안=뉴스1) 강교현 기자 = 20일 오전 6시34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리조트 4층 객실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하려던 투숙객 2명과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투숙객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5분여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추후 환자 현황이 변동할 수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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