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21~23일 중국행…관광 활성화·투자유치

      2023.09.20 10:04   수정 : 2023.09.20 10:04기사원문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제공)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글로벌 도정을 펼치기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오른다.

앞서 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김 지사는 방중 첫날인 21일 우호 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과 회담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상하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전시관인 상하이시 도시기획관에 들러 시대별 변천사를 살피고, 오래된 수향마을을 재생한 사례로 꼽히는 판룽천지(蟠龍天地)에서 도시재생의 사례도 체험한다.

또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열어 전남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중국 동방항공 등과 상하이~무안간 정기노선 업무협약도 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이후 단체 관광이 허용된 중국 관광객의 전남 방문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엔 중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에너지와 율촌산단에 생산공장 건립 투자협약을 한다.


이어 세계 1위 코발트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공장 투자 협의에 나선다.


김영록 지사는 "중국과의 관광·투자 업무협약을 통한 양국 간 교류 확대로 상호 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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