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신용정보, '좋은집'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7천만원 기부
2023.09.20 16:15
수정 : 2023.09.20 17:20기사원문
IBK신용정보는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에 자리한 '좋은집'을 찾아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좋은집은 지난 1918년 창설된 보육시설로 한국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각자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백 좋은집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원이 많이 부족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IBK신용정보에서 마음을 모아 주신데 감사하다"며 "사회적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홀로서기를 하는 취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