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강화한다
2023.09.20 16:15
수정 : 2023.09.20 16: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 교육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를 비롯한 참가 기관은 어린이 우선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협력해 나가는 데 동의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 이상국 위원은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하고 사고를 주체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