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버블’ 전 임직원, 순환경제 위한 행보 눈길

      2023.09.21 19:58   수정 : 2023.09.21 1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슈가버블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21일 차세대 공공 자원화 시설 모델 하남 유니온 파크를 찾아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방안을 찾아 나섰다.

실제 슈가버블 임직원들은 하남 유니온 파크의 재활용 분리 시설, 소각장 처리시설물, 시설조형물 등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슈가버블 임직원의 유니온 파크의 방문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원가를 줄이는 동시에 대기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과 하수 처리 시설을 함께 설치한 신개념 환경 기초 시설이다.
하남시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하루에 최대 48톤까지 처리할 수 있어 폐기물 처리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하여 하남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슈가버블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슈가버블은 ‘플라스틱 순환 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이벤트’같은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구현을 위해 친환경 사업 전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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