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불가리아 티호미르 "내 차는 한국 차…튼튼해서 고장 안 나"
2023.09.21 21:00
수정 : 2023.09.21 2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친구들이 한국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이바일로) 데이를 맞이한 불가리아 3인방(플라멘, 티호미르, 즐라트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바일로는 장신인 불가리아 친구들을 위해 SUV 차량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사전 인터뷰 당시 티호미르는 불가리아에서 한국 차를 산 지 10년이 넘었다고 밝히며 "워낙 튼튼해서 고장이 안 난다, 그래서 차를 바꾸려야 바꿀 수 없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가리아 친구들은 현지에서 한국 차가 인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스튜디오를 찾은 이바일로는 "한국 수출품 품질이 정말 좋다"라며 "한국 사람들은 왜 다른 나라 차를 탈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