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최고 수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금일 주택전시관 개관

      2023.09.22 10:12   수정 : 2023.09.22 10:12기사원문


최근 주택 시장에서 상품성의 ‘중요’가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이는 수요자들의 취향이 뚜렷하게 나뉘고 있는 데다 아파트 상품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건설사마다 ‘차별화’를 내세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올해 5월 서울 은평구 일원에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경우 전용면적 84㎡를 총 6개 타입으로 선보였으며, 일부 타입에 복층 다락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는 1순위 평균 7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에도 공들 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가령 올해 8월 광주시 북구 일원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단지 내 조경 공간에 6개의 티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1순위 최고 9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9월 22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를 적용하며 현관 팬트리와 함께 평형 별로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키즈체육관, 키즈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개인오피스,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독채형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그린카페,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하자 유무도 체크가 가능하다. 특히 단지의 시공사인 DL이앤씨의 경우 올해 들어 하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로 아파트의 높은 품질과 시공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달 6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8월 분쟁조정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돼 보수 의무를 책임지는 하자가 ‘0’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및 하자 관련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이다.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일~9일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12월 3일 7일간 진행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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