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초기 자금 부담 낮춰 수요자 관심

      2023.09.22 10:26   수정 : 2023.09.22 10:26기사원문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초기 계약금 비중을 낮춘 단지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가상승 여파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오르면서 통상 10~20%에 달하는 계약금 총액이 수억 원에 달하는 등, 당첨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약금은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보유한 현금이 부족할 경우, 청약통장을 날리거나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해야 하는 등 큰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다.



천안역 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아파트가 최근 분양가격 할인을 결정한데 이어 계약금(1차) 9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며 수요자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사실상 100% 현금이 필요한 초기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추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라며 “계약금 900만원만 내면 선착순으로 좋은 동, 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아파트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2개 동, 전용 78㎡, 84㎡, 146㎡, 152㎡ 타입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오픈가든과 그린테라스 등 독창적인 외관설계가 특징이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판상형(일부 세대), 거실과 안방이 분리된 느낌의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클럽하우스와 시니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거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문성동 행복복지센터, 동남구청 등 편의시설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동남구보건소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천안초등학교와 천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천안시 중앙도서관, 천안시 청소년수련관 등 여러 교육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아파트는 수도권 1호선 천안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인근에 KTX·SRT 천안아산역, 천안IC, 1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수도권 남부와 기타 광역시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다. 천안역 일대는 천안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사업,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으며 천안시 연계교통망 사업중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사업도 2029년부터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GTX-C 연장 추진으로 연장이 확정되면 천안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가 충남에 역대급 투자 계획 발표로 지역경제 훈풍이 기대된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천안은 규제가 없는 지역이라 중도금 대출 완화와 분양권 전매, 2주택자 취득세 중과배제 등 혜택이 많다”라며 “수도권 인접지역에 투자용으로 사두려는 수요도 꾸준한 지역이다”라고 전했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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