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단체전 마카오 누르고 첫승
2023.09.22 14:20
수정 : 2023.09.22 20: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자 탁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단체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탁구 대표팀은 22일 중국 항저우 공슈 카날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마카오(를 매치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첫 주자로 나선 임종훈은 청츠천을 3-0(11-6 11-3 11-9)으로 이겼다.
다음 주자 장우진은 허촌파이를 3-0(11-4 11-4 11-7)으로 꺾었다. 이어 박강현 역시 커우청착을 3-0(11-4 11-3 11-6)으로 물리쳤다.
한편, 한국 남자 탁구는 이날 오후 7시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태국에 승리하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