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 재미교포 사업가와 이혼
2023.09.22 16:50
수정 : 2023.09.22 16: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기은세(39)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기은세의 소속사는 22일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 기은세는 유튜브 요리 콘텐츠 촬영을 위해 따로 집을 얻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무명 배우 시절 결혼한 그는 한때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SNS를 시작했고, 패션,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현재 75만 팔로워를 거느린 상태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자신의 SNS에 “이상한 저를 보는 재미가 있을텐데요”라며 영화를 홍보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