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고객사 대상 OT 보안 세미나 'ISF SQUARE 2023 for OT' 성료
2023.09.22 18:02
수정 : 2023.09.22 18:02기사원문
안랩이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업고객 운영기술(OT)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3 for OT’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 및 최근 OT 보안위협 사례 △OT 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 및 구축 사례 △효율적인 OT 환경의 가시성 및 위협 대응 방안 △안랩의 OT보안 프레임워크 적용 방안 등 OT환경을 노린 실제 공격 사례와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OT 보안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안랩 황재훈 부장은 ‘PLC 취약점 악용 공격 및 최근 OT 보안위협 사례’를 주제로 IT 환경과 다른 OT 보안의 특성을 설명하고 OT 환경을 노린 다양한 위협 사례를 공유했다.
'OT 환경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방안 및 구축 사례' 세션에서는 안랩 이준욱 부장이 안랩의 다양한 OT 보안 솔루션 라인업과 운영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안랩의 OT 보안 자회사인 나온웍스 이성훈 수석이 '효율적인 OT 환경의 가시성 및 위협 대응 방안'을 주제로 OT 환경에서 가시성이 중요한 이유와 OT 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를 시연했다.
이외에도 안랩은 전시 부스에서 OT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 및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시연하고 기술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안랩 전략기업영업본부 안병규 본부장은 “스마트 OT환경은 제조분야뿐 아니라 우주항공, 스마트선박,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점차 공격표면이 넓어지고 있는 OT 환경의 최신 위협트렌드와 대응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