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자랑스런 인물대상 받았다

      2023.09.23 14:44   수정 : 2023.09.23 14:44기사원문
심덕섭 고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 브랜드 창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인물대상은 의정, 행정, 도시브랜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심덕섭 군수는 민선 8기 고창군수로 취임해 고창군의 세계유산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도시로 고창군이 도약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 전체가 지붕없는 박물관', '세계유산 주요 프로그램 석권'이라는 타이틀은 고창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심 군수는 지역의 고유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특유의 뚝심으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1년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이어져 '1000만 관광시대' 목표를 현실화했다.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몰리며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상은 고창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과 그 여정에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세계유산도시 고창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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