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오늘 최종 선택…대반전에 이지혜 눈물까지
2023.09.24 10:18
수정 : 2023.09.24 10:18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돌싱글즈4'가 최종 선택 방송을 앞두고 대반전을 예고했다.
24일 밤 9시30분 10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4'가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최종 선택을 모두 공개한다.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동거 전 최종 선택을 담으며 150분 특별 편성되는 '돌싱글즈4 IN U.S.A'가 기존 시즌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에서 대관람차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선택을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5MC가 돌싱남녀 10인의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중 대반전이 거듭되는 현장으로 인해 눈물과 환희를 오간다. 먼저 이혜영은 "4커플 탄생을 예상한다"라고 촉을 세우고, 은지원은 "단 1커플만 연결될 듯"이라며 온도차를 보인다. 그러다 한 돌싱남이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자, 오스틴 강은 "설마, 왜?"라며 놀라고 유세윤은 "뭐야, 뭐야"를 연발하다 말을 잇지 못한다.
더욱이 한 돌싱녀가 하차 직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돌발 행동을 취하자, 은지원은 "제발 데리고 가, 빨리 내려"라며 다급하게 외친다. 급기야 이지혜는 "어떡해, 눈물 나"며 울음을 터트린다.
제작진은 "돌싱하우스에서의 일주일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는 시간과 치열한 고민을 거듭한 돌싱남녀들이 대관람차에서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채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며 "드라마 같은 상황 끝에 매칭에 성공한 커플들은 지난 시즌에서 보여줬던 가족 공개에 이어 'X'(전 배우자)까지 등장하는, 스케일이 남다른 100% 리얼 동거에 돌입하게 된다, 재혼을 염두에 두며, 동거를 통해 현실적인 부분을 점검하게 될 최종 커플이 과연 누구일지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돌싱글즈4' 10회는 최종 선택 특집으로 기존 방송 시간에서 50분 늘어난 150분으로 확대 편성돼, 24일 밤 9시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